박범인 금산군수 “삼계탕축제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

“아쉬운 점 개선 위한 결산 중요…평가보고회 준비해 달라”

박범인 군수(오른쪽)가 간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2023.7.10.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삼계탕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서 등 관련 부서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 잘된 점을 계승하고 아쉬운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결산도 중요하다”며 “관련 논의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보고회를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이 외에도 장마철 수해 대비 만전과 제305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 운영, 하반기 공모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기획 등을 철저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에는 전국에서 5만9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닭 2만여 마리와 인삼 1만5000kg이 소진됐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