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1년 “도민의 가치 실현·미래 교육 수요 적극 대응”

2023. 7. 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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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022년 7월 8일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구성, 출범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모두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윤승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및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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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 전경. 경북도의회 제공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022년 7월 8일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구성, 출범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모두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윤승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및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 1년을 되짚어봤다.

◈ 도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위원회 구성 때부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표방한 교육위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가지 예로 (구)울릉서중학교 매각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폐교에 대한 미래 행정 수요 및 보존 가치를 확인하고 매각 유보 및 대안제시,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한 적이 있는데, 이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증명할 뿐 아니라 폐교 활용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을 발휘한 대표적인 사례다.

◈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의회

제12대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구성 이후 현재까지 조례안 36건을 비롯해 예·결산안 6건, 동의안 및 기타 안건 13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조례안 36건 중 의원 발의안은 24건으로 이는 지난 11대 교육위의 1년차 기간 중 의원발의한 조례안 14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교육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돋보였는데, 특히 2023년 교육청 본예산의 경우 최종 334억원을 삭감, 수정 가결하는 데 구심적 역할을하는 등 교육력 회복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효율적인 도정 및 교육행정 운영을 위한 견제와 감시 역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열정적이고 강도 높은 질의를 통해 교육정책 전반에 걸쳐 총 68건(시정·처리 13건, 건의·촉구 52건, 제도개선 3건)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 및 개선사항을 도출해냈으며, 1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의 미래 성장 동력 및 먹거리 확보를 위한 도정에 관한 정책도 활발히 추진해왔다.

더불어 대규모 자연재난 재발방지 대책, 대구군부대 통합 이전, 과밀학교 대책 마련 등의 도정 및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 질의인 도정질문을 통해 추진 방향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회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연구회, 경북도경제교육발전연구회, 경북도 학교안전연구회 등 각종 정책연구회활동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정책제안 기능을 강화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2022년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 ‘제13회 우수의정대상’, ‘2023 지방의정대상’ 등 각 분야에서 교육위원회 8명의 의원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윤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제12대 교육위원회를 믿고 지지해 주시고, 때로는 따끔한 질타를 해주신 도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력 회복,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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