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충북 공공기관 최초 '기후위기시계'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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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10일 삼한의 초록길 입구에서 제막식을 열고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Deadline)을 나타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6년 12일 14시간 58분' 남았다.
경찰은 한수면, 월악산 국립공원 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서객 안전을 위한 공동체 중심의 예방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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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10일 삼한의 초록길 입구에서 제막식을 열고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Deadline)을 나타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6년 12일 14시간 58분' 남았다.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폭염 발생빈도 8.6배, 가뭄 2.4배, 강수량 1.56배, 태풍 강도 역시 1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막식 후 참석자들은 환경정화 플로깅도 진행했다.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 제천에 건립
충북 제천시는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며, 하소동 14-12·13 의림여중 옆 2필지 부지로, 지상 2층, 연면적 1300㎡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현재 설계 단계를 마무리하는 대로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내 민간산후조리원은 청주·충주에만 자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원정 출산·산후조리로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 산모·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천 한수 여름파출소 개소 8월 20일까지 운영
충북 제천경찰서는 한수면 송계계곡에서 '한수 여름파출소'를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파출소는 피서철을 맞아 한수면 월악산 국립공원과 송계계곡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된 지역 치안분위기 유지를 위해 다음달까지 운영된다.
경찰은 한수면, 월악산 국립공원 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서객 안전을 위한 공동체 중심의 예방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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