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역동호인들이 만든 '산울림악단' 자선연주회 열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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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읍지역 음악동호인들로 구성된 '산울림악단'이 꾸준히 지역의 관광명소와 각종 행사,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자선연주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단원들은 하반기에도 평창백일홍축제 등 각 축제장과 군단위행사장, 미탄면 육백마지기, 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지속적인 자선공연을 펼쳐 음악으로 더욱 아름답고 정이 흐르는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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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읍지역 음악동호인들로 구성된 ‘산울림악단’이 꾸준히 지역의 관광명소와 각종 행사,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자선연주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산울림악단은 지난 2018년 지역에서 음악을 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결성해 현재는 단원 9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70대 어르신인 단원들은 색소폰과 아코디언,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아마추어 동호인과 시낭송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들은 창단 첫해부터 꾸준히 악기연주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지역의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가, 자선공연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부터 KTX평창역 공연과 지역의 노인대학 방문 공연, 평창파크골프장 공연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10회에 걸쳐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특히 지난 7일 캠핑객들이 많이 찾는 평창바위공원 캠핑장을 방문, 캠핑객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단원들은 하반기에도 평창백일홍축제 등 각 축제장과 군단위행사장, 미탄면 육백마지기, 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지속적인 자선공연을 펼쳐 음악으로 더욱 아름답고 정이 흐르는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세근(76) 단장은 “지역에서 음악을 하는 단원들이 모여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주회를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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