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AEA 오염수 관련 보고서는 중립적"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종합보고서와 관련해 국내외 일각에서 중립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데 대해 "독립적이고 중립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IAEA의 분담금과 일본인 직원 수 등을 이유로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있다는 질문을 받자 IAEA도 유엔처럼 회원국의 지불 능력에 따라 분담금이 달라진다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종합보고서와 관련해 국내외 일각에서 중립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데 대해 "독립적이고 중립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IAEA의 분담금과 일본인 직원 수 등을 이유로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있다는 질문을 받자 IAEA도 유엔처럼 회원국의 지불 능력에 따라 분담금이 달라진다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2023년 예산에서 일본의 분담률은 7.75%이고 중국은 14.5%"라고 설명하고, "유엔 관계기관에서는 가능한 한 폭넓은 지역에서 직원을 채용하도록 요구받는다"며 "IAEA도 마찬가지로 일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183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부 ""일본이 IAEA에 뇌물 100만 유로 제공"은 가짜뉴스‥'핵폐수'는 부적절"
- 검찰, 국회 추가 압수수색‥돈봉투 의혹 출입내역 확보
- 보건의료노조 "1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 "백지화 원인은 민주당"‥"철저한 진상규명"
- 야권 의원 182명, 이상민 탄핵 최종의견서 내‥"참사 피해 최소화 안해"
- "아이돌이 귀족? 황제 알현하냐"‥속옷까지 검사하자 팬들 폭발
- 김기현 "민주당 혁신위원회는 이재명 호신위원회‥이쯤 되면 해체해야"
- 여주 단독주택 마당서 농기계에 다리 끼인 70대 남성 사망
- '뚱뚱해서' 4급 판정 받았는데‥병무청 실수로 '현역 병장'?
-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사기 피해 잇따라‥구속 수사·범단 적용 등 엄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