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방출은 언제 끝? 20세 유망주 공격수도 독일 임대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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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이번 여름 선수단 정리가 아직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영입보다 선수단 방출에 신경 쓰고 있다.
첼시의 방출 러시는 1년 간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영입한 선수단 운영에 있다.
첼시는 포파나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임대를 통해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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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의 이번 여름 선수단 정리가 아직 계속되고 있다. 유망주라 해도 피할 수 없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이비드 다트로 포파나는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 임대에 가까워지고 있다. 양 구단은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영입보다 선수단 방출에 신경 쓰고 있다. 카이 하베르츠(아스널)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 칼리두 쿨리발리(알 힐랄), 메이슨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기존 주전들은 이미 떠났다.
첼시의 방출 러시는 1년 간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영입한 선수단 운영에 있다. 돈을 많이 쓰고도 무관에 리그 12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이어졌다.
포파나는 만 20세 젊은 공격수이며, 지난 시즌 리그 3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마우리시초 포체티노 감독 부임에도 전망은 그리 좋지 않다.
첼시는 포파나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임대를 통해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차기 행선지인 우니온 베를린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가능하기에 포파나 입장에서 좋은 임대 선택이 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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