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재배치하면 마일리지 지급…시범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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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재배치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따릉이가 과다 거치된 곳에서 대여하거나 적게 거치된 곳에 반납하는 형식으로 재배치에 참여하면 티머니GO 마일리지로 일정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있는 사업이다.
재배치 마일리지는 하루 최대 400 마일리지, 월 최대 5천 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고, 받은 마일리지는 티머니GO앱에서 택시 탑승이나 따릉이 이용권, 킥보드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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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재배치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따릉이가 과다 거치된 곳에서 대여하거나 적게 거치된 곳에 반납하는 형식으로 재배치에 참여하면 티머니GO 마일리지로 일정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있는 사업이다.
쌓은 마일리지는 티머니GO앱에서 따릉이 이용권이나 택시 탑승, 킥보드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 사업'을 시범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배치 시험사업은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에서 7시, 주말 오후시간대인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 실시된다.
이 시간대에 자전거가 과다 거치된 대여소(거치대 수량의 130% 이상)에서 대여하거나, 과소 거치된 대여소(거치대 수량 30% 이하)에 반납하면 한번에 티머니GO 100 마일리지 씩을 받을 수 있다.
목표 대여소는 따릉이 앱 지도 화면에 구현될 예정이며, 자전거 과다거치 대여소는 따릉이 대여 전에만, 자전거가 부족한 대여소는 따릉이를 대여 중인 경우에 노출된다.
재배치 마일리지는 하루 최대 400 마일리지, 월 최대 5천 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고, 받은 마일리지는 티머니GO앱에서 택시 탑승이나 따릉이 이용권, 킥보드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재배치 1차 시범운영을 한 달 동안 진행하고 마일리지 지급 기준이나 대여소 선정기준 등을 보완한 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석달 동안 2차 시범운영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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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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