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표 캐릭터 '무너' 오프라인에서 고객 만난다

LG유플러스는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과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너의 아무너케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인형, 피규어, 양말, 에코백 등 총 50개 이상의 무너 굿즈를 판매하며, 와디즈와 배틀그라운드 등과의 콜라보 굿즈도 출시 전 미리 만날 수 있다.

다음달 펀딩 오픈 예정인 와디즈 콜라보 굿즈는 트럼프카드, 다이어리, 휴대용 가글, 셀카 그립, 비건 핸드워시 총 5종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음달 출시되는 배틀그라운드 콜라보 키링 '삼뚝무너'도 전시된다.

LG유플러스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타사 고객은 틈 앱 또는 무너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틈에 설치된 '시현하다' 포토박스 촬영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달 13~16일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무너, '홀맨', '아지' 등으로 구성된 '무너크루'를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는 무너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과 굿즈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경험하면서 LG유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긍정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