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 15일 개장…유아·성인용 풀장 갖춰

최영수 2023. 7.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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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해 설천면 반디랜드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김경복 군 시설사업소장은 "물놀이장과 함께 곤충박물관, 식물원, 천문과학관, 동물체험장 등의 반디랜드 시설과 함께 이용하기 좋다"라며 "피서객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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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 [무주군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해 설천면 반디랜드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767㎡ 규모에 인공폭포, 유아용 풀장, 성인용 풀장, 탈의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대 100명을 수용한다.

이용료는 성인 8천원, 청소년은 7천원, 어린이 6천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군은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수상 안전요원 5명,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 간호조무사 1명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김경복 군 시설사업소장은 "물놀이장과 함께 곤충박물관, 식물원, 천문과학관, 동물체험장 등의 반디랜드 시설과 함께 이용하기 좋다"라며 "피서객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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