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조혜원, 공개 열애 한달째…야구장서 '달달' 데이트

이장우, 조혜원 커플. (조혜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조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원 성취"라며 최강야구 티켓을 사진 찍어 올렸다.

이날 조혜원은 민우혁·이세미 부부, 남자친구 이장우와 함께 최강야구를 직접 직관한 뒤 최강야구팀 박용택, 송승준 선수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조혜원은 사진에 "최강 캡틴 박용택님", "최강 투수 송승준님"이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날 조혜원은 캡 모자에 연청색 원피스, 검은색 레인부츠를 매치했다. 노란색 우산으로 포인트(강조점)를 줬다. 옆에서 포즈를 취한 이장우도 캡 모자에 카고 청바지, 부츠를 신었으며 노란색 선글라스를 매치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검지손가락을 들고 커플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달 열애설 보도가 나자마자 연인임을 빠르게 인정했다. 이들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