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LG유플, 스마트 전력 팩토리 구독 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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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스마트 전력 팩토리 구독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는 10일 클라우드를 활용해 유무선 통신으로 생산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전력·팩토리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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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설비 실시간 진단 및 사고 예방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스마트 전력 팩토리 구독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는 10일 클라우드를 활용해 유무선 통신으로 생산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전력·팩토리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S일렉트릭의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LG유플러스 유무선망을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구축했다.
양사는 고객이 월정액 통신결합 요금상품을 구독하면 간편하게 제조 현장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배전 솔루션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전격 도입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이 상품 구독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사업장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배전 진단 시스템은 공장, 건물 각종 설비에 필요한 전력을 분산 배급하는 배전반에 센서를 설치, 유·무선망을 통해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배전반 고장을 미리 파악한다. 이를 통해 배전반 사고를 예방해 공장 시설과 각종 전기 설비를 보호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공장, 건물, 물류센터 등 고객 사업장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에너지 사용을 관리, 생산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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