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4년만에 완료···오늘 준공기념식

평택=손대선 기자 2023. 7. 1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10일 용이교차로 앞에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평택시 용이교차로 앞에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준공기념식. 사진 제공 = 평택시
[서울경제]

경기 평택시는 10일 용이교차로 앞에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도 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연장 2.78㎞, 폭원 20.5m의 왕복 4차로 확장공사이다. 2019년 6월에 착공해 4년 1개월 만에 완료됐다. 총사업비 363억 원이 투입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구 국도 45호선과 국도 38호선의 교통량을 남·북측으로 분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열과 성을 다해 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시공 관계자와 긴 공사 기간 동안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