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레이 "인터코스 그룹 유럽 책임자 본사 방문"

김경택 기자 2023. 7. 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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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는 글로벌 색조 화장품 생산기업 인터코스의 유럽 본사 구매 책임자가 컬러레이 본사를 방문해 공장을 탐방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터코스는 지난 19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글로벌 색조 화장품 및 스킨케어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이다.

두 회사는 글로벌 색조 화장품 시장이 다시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기술 교류와 제품 생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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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컬러레이는 글로벌 색조 화장품 생산기업 인터코스의 유럽 본사 구매 책임자가 컬러레이 본사를 방문해 공장을 탐방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터코스는 지난 19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글로벌 색조 화장품 및 스킨케어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이다. 로레알, 에스티로더, 아르마니 등 글로벌 톱 30 브랜드 뿐만 아니라 중국 내 톱 색조 화장품 브랜드인 퍼펙트 다이어리, 화서자, 마오고핑 등을 포함해 26개 프리미엄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 인터코스는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10개 국가에서 15개 생산공장, 9개 연구개발(R&D) 센터, 12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쑤저우·상하이에 3개 자회사를 설립하고 인터코스 본사에 버금가는 R&D 산업 체인을 구축한 바 있다.

인터코스는 컬러레이와 현재까지 10년 이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컬러레이 프리미엄 제품인 카멜레온 시리즈의 핵심 파트너사다.

컬러레이는 이번 방문에서 성운카멜레온 시리즈, 마젠타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색조 화장품 시장이 다시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기술 교류와 제품 생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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