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공연음란 혐의 고발…"손바닥 안무, 외설행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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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본명 안혜진·28)가 한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이에 학인연 측은 지난달 22일 광진경찰서에 화사를 고발했다.
해당 단체는 "화사의 안무는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예능 프로그램 일환인 대학 축제에서 일어난 행위에 대해 공연음란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사는 최근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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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마마무' 화사(본명 안혜진·28)가 한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이유에서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0일 디스패치와 전화통화에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가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공연음란죄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 목요일(6일) 광진경찰서에서 사건이 이송됐다. 조만간 화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성균관대 축제에 참여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서였다. '마마무' 메들리와 듀엣곡 '주지마'를 불렀다.
뜻밖의 논란에 휘말렸다. '주지마' 무대 중 시도한 손동작이 외설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 이에 학인연 측은 지난달 22일 광진경찰서에 화사를 고발했다.
해당 단체는 "화사의 안무는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예능 프로그램 일환인 대학 축제에서 일어난 행위에 대해 공연음란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피네이션' 측은 피소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같은 날 디스패치에 "(화사가) 조사 중인 게 맞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화사는 최근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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