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부산 온다…8월 3일 전북과 평가전 추진

정윤주 2023. 7. 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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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내달 초 한국을 방문한다.

10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내달 3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달 말 프리시즌 일본 투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25일), 세레소 오사카(28일)와 경기를 한 뒤 8월 1일 도쿄로 옮겨 인터밀란을 상대한다.

현재 쿠팡과 대한축구협회는 파리 생제르맹 초청 경기와 관련된 막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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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SNS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내달 초 한국을 방문한다.

10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내달 3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9일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 등번호 '19번'을 받은 이강인도 파리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설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달 말 프리시즌 일본 투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25일), 세레소 오사카(28일)와 경기를 한 뒤 8월 1일 도쿄로 옮겨 인터밀란을 상대한다. 이후 전세기를 타고 부산으로 넘어와 3일 전북과 친선전을 펼칠 전망이다.

스포츠경향은 파리 생제르맹의 방한이 쿠팡플레이의 유럽팀 초청 시리즈의 하나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27일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0일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쿠팡과 대한축구협회는 파리 생제르맹 초청 경기와 관련된 막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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