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특별한 힘’ 더 하모니 사진전, 12일부터 ‘인사1010’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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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도 이렇게 아름답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강렬한 감동을 줄 수 있다.
'우리들 이야기, 특별한 힘'을 주제로 한 '더 하모니 사진전'이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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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도 이렇게 아름답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강렬한 감동을 줄 수 있다. ‘우리들 이야기, 특별한 힘’을 주제로 한 ‘더 하모니 사진전’이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깊이 있는 감동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특별함을 발견해 아름다운 사진으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셜 임팩트 전시회다.
토털 스타일링 전문업체 ‘스타일그래퍼’가 주최한 이번 전시에는 일반인들에게 연예인 같은 스타일을 기획해주고 매거진 커버 주인공 같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을 제작해주는 ‘개인화보’의 결과물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스타일그래퍼의 개인화보는 ‘누구나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누구라도 스타일링과 사진을 통해 본연의 매력을 한껏 끄집어낼 수 있다는 의미의 ‘렛 유 아웃(Let you ou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그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단순히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데 그치지 않고 잃어버렸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는 ‘개인화보’를 제작했던 고객 가운데 59명이 스스로 참여했다. 전시된 사진은 모두 120점에 달한다. 특히 사진만이 아니라 사진의 주인공들이 직접 쓴 글을 바탕으로 정리된 하나 하나의 메시지가 함께 전시돼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
“날이 더워지면 언제 추웠냐는 듯이 다시 겨울을 바라는 것처럼,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다고 불평할 만큼 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내가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순간은 무척이나 찬란하다. 마치 온 세상의 빛이 나에게 모여, 이내 모두를 빛나게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다양한 음표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음악으로 바라보고 주인공 한 사람 한 사람을 음표로 표현해 각기 다른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개인화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수 있게 기획된 전시라는 의미에서 ‘더 하모니 사진전’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전시를 기획하고 주최한 스타일그래퍼 이사금 대표는 “셀럽이나 상류층의 전유물이던 스타일링 서비스를 일반 고객들에게도 제공해서 스타일링의 힘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끼와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출발이었다”며 “한 분 한 분의 아름답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한 분 한 분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이 한 자리에 모이면 많은 분들께 적지 않은 울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사진 속 주인공들의 재능기부로 주제 음악, 미디어아트, 아크릴화 등도 함께 한다. 또한 전시회 화보는 ‘스타일그래퍼’라는 제호의 매거진 창간호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한편 ‘더 하모니 사진전’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린다.
이슈팀 기사제보 issu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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