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대형 사고 쳤다‥이경규 “네 인생도 끝이야” 살벌한 불호령(지구탐구생활)

배효주 2023. 7.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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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이 일생일대 위기를 맞닥뜨린다.

7월 11일 방송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정동원이 규셰프가 만든 떡볶이를 쏟는 대형사고를 저지르고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발징냠과 함께 은폐 작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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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이 일생일대 위기를 맞닥뜨린다.

7월 11일 방송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정동원이 규셰프가 만든 떡볶이를 쏟는 대형사고를 저지르고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발징냠과 함께 은폐 작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긴다.

먼저 이경규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소스로 유목민들의 입맛을 저격할 10인분의 떡볶이 요리를 만들었던 상태. 이경규는 완성된 떡볶이를 게르(유목민이 생활하는 이동식 집)로 옮기기 위해 정동원을 불렀고, 혹시나 걱정되는 마음에 “떡볶이 쏟으면 네 인생도 끝이야”라며 살벌한 불호령을 내려 정동원을 긴장하게 했다. 그리고 10인분이 넘는 떡볶이 솥의 엄청난 무게감에 곁에 있던 발징냠이 힘을 보탰고, 두 사람은 양쪽에서 솥을 잡아든 채 이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무게에 두 사람은 비틀거렸고, 결국 게르를 코앞에 두고 숨을 돌리기 위해 냄비를 내려놓는 순간 떡볶이가 와르르 쏟아지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만 것.

두 사람이 대형 사고에 크게 놀라 얼어붙은 것도 잠시, 이경규의 무서운 경고가 떠오른 정동원은 발징냠을 향해 “치울 거 빨리!”라며 다급하게 외쳤고, 발징냠이 삽을 들고 나타나자 부리나케 쏟아진 떡볶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정동원이 삽으로 떡볶이를 퍼내자 발징냠은 쓰레기통을 대령하는, 환상의 호흡을 발휘한 터. 그 사이 이경규가 요리 장소를 정리한 후 떡볶이 사건 현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2인조 떡볶이 사기단 정동원과 발징냠은 이경규에게 들키지 않고 완전 범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정동원은 몽골에서의 마지막 ‘지구탐구생활’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사진 제공=MB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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