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탑승 시위’ 주도 박경석 전장연 대표 불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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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불법 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63·사진) 공동상임대표를 지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21년 1월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38차례 불법 집회나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며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기차교통방해·업무방해·집시법 위반 등)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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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불법 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63·사진) 공동상임대표를 지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21년 1월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38차례 불법 집회나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며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기차교통방해·업무방해·집시법 위반 등)를 받는다. 경찰은 박 대표가 18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3월17일 체포해 조사했다.
박 대표는 앞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승강장 바닥 등에 장애인 예산과 이동권 확보를 요구하는 스티커를 붙인 혐의(재물손괴)로도 지난달 서울서부지검에 송치됐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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