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꿈에만 그리던 데뷔 떨려, 똘똘 뭉쳐 행복하게 준비”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꿈에만 그리던 데뷔를 하게 돼 떨린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7월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규빈은 "꿈에만 그리던 데뷔를 눈앞에 두니까 많이 떨린다. 진심을 담아 준비한 만큼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김지웅은 "데뷔를 준비하는 하루하루 정말 너무 소중했다. 아직 피어오르는 꽃이지만 거대한 꽃이 피어오를 때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매튜는 "무대를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진은 "사랑하는 제로즈 여러분 오늘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 장하오는 "긴장되지만 영광이다. 첫 번째 활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겠다. 앞으로 제로베이스원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리더 성한빈은 "타이틀곡 제목부터 아홉 멤버들의 꿈을 꽃피우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함께 달려나갈 많은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래는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덕분에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사랑 받은 만큼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리키는 "오랫동안 꿈꾸고 노력한 것들이 이뤄져 행복하다. 기다려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리키와 제로베이스원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끝으로 박건욱은 "드디어 꿈에만 그리던 설레는 데뷔를 하게 됐다. 오늘만을 위해 9명이 똘똘 뭉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앞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In Bloom'(인 블룸)은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드럼 앤드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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