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시 등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협약

김성훈 기자 2023. 7.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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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10일 서울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해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았고, 올해는 주택건설협회도 동참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택건설산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대우건설은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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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선(왼쪽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10일 서울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우건설과 주택건설협회는 4억 원 씩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 추천 및 행정적 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전반적인 사업 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정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해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았고, 올해는 주택건설협회도 동참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택건설산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대우건설은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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