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청년 ‘드림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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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12부터 14일에 거쳐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 후 드림터 상담일정 등에 따라 12일부터 14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에 방문, 드림터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진행하고 14일 밤 9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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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12부터 14일에 거쳐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림만남의 날’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참여신청자가 만나 직접 대면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20여개의 드림터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면상담을 위한 114개의 상담터 부스가 마련돼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행사·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 후 드림터 상담일정 등에 따라 12일부터 14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에 방문, 드림터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진행하고 14일 밤 9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4일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내달 1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진행하며, 근로에 따른 급여를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으로 지급받는다.
한편, 이번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는 광주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신규로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청년들은 광주청년센터, 광주청년드림은행, 대학일자리센터 등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2017년부터 청년들이 일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구직수요에 부응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청년들이 본인이 경험해보고자 했던 직무에서 실제로 일경험을 하고 구직 역량을 강화할 기회이므로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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