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대 오연천 총장, 삼호동 전입신고 완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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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오연천 총장이 남구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완료함에 따라 주민등록법상 울산시민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입을 통해 오 총장은 40년 동안 유지해왔던 서울 여의도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울산으로 변경했다.
전입신고를 완료한 오 총장은 울산대 교수들에게도 울산 주민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콘서트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송연숙 울산과학대학교 유아교육 교수, 이우영 상담사(청소년·가족 전문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패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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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는 오연천 총장이 남구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완료함에 따라 주민등록법상 울산시민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입신고는 청년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울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전입을 통해 오 총장은 40년 동안 유지해왔던 서울 여의도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울산으로 변경했다.
전입신고를 완료한 오 총장은 울산대 교수들에게도 울산 주민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앞서 오 총장은 지난해 9월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ESG, 울산의 미래를 열다' 주제로 공동 주최한 '2022 울산포럼'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청년들이 울산에 터전을 잡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직주락'(職住樂: 일, 거주, 여가) 공간을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동구, 제1기 자원순환활동가 위촉 및 본격 활동
울산시 동구는 10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1기 자원순환활동가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종훈 동구청장이 동구 3개 권역 자원순환활동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종료 후에는 지역 내 설치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장소로 이동해 사용법 등을 익히고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활동가는 지난 5월 18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은 주민대상 각종 자원순환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구청장과 함께하는 육아토크 콘서트 개최
울산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일 동구청 중강당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MOM 편한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육아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취학 전(만0~5세) 영·유아 부모 및 지역사회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아 관련 고민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사전 질문을 받아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송연숙 울산과학대학교 유아교육 교수, 이우영 상담사(청소년·가족 전문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패널이 함께했다.
이들은 양육환경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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