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취업 취약계층 지원 위한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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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장애인·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를 위해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행된 일자리 매칭지원 사업은 고용장벽 완화와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고용경쟁력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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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장애인·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를 위해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지원금과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해당 사업은 도로·교통 분야 및 4차 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 중 청년·장애인 등의 취업취약계층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5개 내외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장애인 관련시설 개보수, 직원 휴게공간 필수물품 구매 등 최대 2000만원의 근로환경개선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금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차등 지급된다.
특히, 신청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고용목표를 초과 달성한 경우에는 기업에게 최대 300만원, 채용직원에게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행된 일자리 매칭지원 사업은 고용장벽 완화와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고용경쟁력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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