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해외봉사단 14명, 라오스 루앙프라방서 봉사활동

유의주 2023. 7.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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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해외봉사단 14명을 파견해 교육봉사와 마케팅 지원 등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CIA)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3 대학교 국제개발 협력 이해증진사업'의 하나로 펼쳐진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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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기념촬영 모습 [상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해외봉사단 14명을 파견해 교육봉사와 마케팅 지원 등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CIA)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3 대학교 국제개발 협력 이해증진사업'의 하나로 펼쳐진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재개됐다.

학생 10여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루앙프라방 현지의 반찬 초등학교에서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클레이 비누 만들기 및 위생 교육, 연꽃 만들기·세계지도 그리기 등 교육봉사, 학교 건물 페인트칠 공동작업 등을 진행했다.

상명대와 지속적으로 교류 중인 루앙프라방 전통 공예학교에서는 온라인 홍보 방안을 제시하고 학교 브로슈어 제작을 지원하는 등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쳤다.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이번 해외 봉사 활동이 라오스에서 펼쳐지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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