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청년 적금·신탁·통신요금 패키지 상품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은행은 10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KB 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KB청년도약 계좌·공익신탁·LTE요금제'로 구성됐다.
KB청년도약 공익신탁은 기부에 동의할 경우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는 정부의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10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KB 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KB청년도약 계좌·공익신탁·LTE요금제'로 구성됐다.
KB청년도약계좌는 개인·가구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에게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주는 적금이다. 60개월 동안 매월 70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 조건을 갖추면 최고 연 6.0%의 이자를 받는다.
KB청년도약 공익신탁은 기부에 동의할 경우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탁상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최대 2억원의 기부금은 자립준비 청년의 임시주거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한다.
KB청년도약 LTE 요금제는 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만 19∼36세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요금제다. 데이터·음성·문자 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오는 9월 말까지 개통하면 최대 2만 포인트의 KB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고, 연말까지 LGU+망 혹은 KT망으로 신규 개통하는 경우 36개월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KB청년도약 LTE요금제 연계 청년자립지원도 진행한다. 개통 회선 당 1만원, 최대 1억원까지 적립된다. 쌓인 기부금은 청년 미혼부·모의 분유, 육아용품 등 양육물품 및 생활비 지원 등에 활용된다.KB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 상품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 3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는 정부의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산 1600억' 남편에겐 한 푼도 안 남겼다…화제의 유언장 [신정은의 글로벌富]
- "'아이파크'서 '자이'로 바꿨더니 또…이게 무슨 일이냐" [돈앤톡]
- 뜨거운 '이차전지' 수주 잭팟…매출 1조7000억 대박 난 회사
- '주 4일제' 요청한 MZ 공무원에…홍준표 "거, 퇴사하세요"
- 논문 조작으로 몰락한 황우석…"내 보스는 만수르" 근황 공개
- 조민 "입학취소 소송취하"…전여옥 "기소 소식에 납작 엎드려"
-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했다…"사건 검토 중"
- 이준호♥임윤아, 진짜 사귄다…'킹더랜드' 이목 집중
- 22세 성전환 여성, 미인대회 1등…'미스 네덜란드'서 벌어진 일
- "몰랐어요"…애견카페에서 멘붕 온 견주,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