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풍덩' 고창 나들목공원 물놀이장, 8월20일까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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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용물놀이장이 개장했다.
고창군은 지난 8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개장해 오는 8월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들이 즐겨타는 놀이시설도 갖춰졌다.
고창읍내에 마땅한 물놀이시설이 없었던 차에 생긴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호응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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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용물놀이장이 개장했다.
고창군은 지난 8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개장해 오는 8월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들이 즐겨타는 놀이시설도 갖춰졌다.
또 그늘막과 쿨링포그, 남녀탈의실 등을 갖춰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도 배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이용 연령은 만 12세,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고창읍내에 마땅한 물놀이시설이 없었던 차에 생긴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호응도 좋다.
물놀이장을 찾은 한 주민은 "이렇게 좋은 물놀이장이 생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멀리 가지 않더라 관내에서 물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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