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서출구, 결혼 자금 마련하려다 “가상화폐 투자로 1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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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서출구(31·본명 서명원)가 가상화폐 투자 손실액을 공개한다.
11일 E채널 예능프로그램 '쩐생연분'에는 서출구와 예비 신부 이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출구는 이영주를 위해 뽀뽀 세례로 잠을 깨우고 아침을 차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최근 녹화에서 이영주는 "가상화폐 투자를 향한 서출구의 열정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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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서출구(31·본명 서명원)가 가상화폐 투자 손실액을 공개한다.
11일 E채널 예능프로그램 ‘쩐생연분’에는 서출구와 예비 신부 이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 내년 4월에 결혼식을 앞두고 동거 중이다.
서출구는 이영주를 위해 뽀뽀 세례로 잠을 깨우고 아침을 차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최근 녹화에서 이영주는 “가상화폐 투자를 향한 서출구의 열정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영주는 “출구가 작업 때문에 잠을 못 자긴 하는데 가상화폐 때문에 더욱 잠을 못 잔다”며 “(가상화폐를) 그냥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서출구는 “2년 안에 3억원을 모아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데 계획이 잘 서지 않는다”며 “투자에 성공했다면 결혼 자금에 큰 보탬이 됐을 텐데 지금까지 최대 1억원까지 손실을 본 것 같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분에서 서출구는 주식대회에서 1등한 사람에게 연락해 노하우를 물어보기도 하고, 주식이 아닌 안전하고 고정적인 투자로 자산을 관리해 줄 숨은 고수와도 이야기를 나눈다.
더 자세한 내용은 11일 오후 8시50분 ‘쩐생연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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