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국제 교류 실시

주현재 2023. 7.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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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는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초청 내빈 자격으로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장과 울란바타르시장이 만나 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방향성 및 몽골 문화촌 활용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상호 존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돈독한 우호 관계를 지속할 뜻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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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주현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초청 내빈 자격으로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남양주시]

이번 교류는 코로나19 이후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국제 교류를 재개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대표축제인 ‘나담 축제’ 에 참석해 문화 관광 벤치마킹, 국제 교류 등을 논의한다.

‘나담 축제’는 전통과 문화가 집약된 몽골 최대의 민속축제로 2010년 유네스코에 등재됐으며, 올해에는 남양주시 이외에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등의 국내 도시와 중국,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등 해외 교류 도시들도 대거 참석한다.

남양주시장과 울란바타르시장이 만나 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방향성 및 몽골 문화촌 활용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상호 존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돈독한 우호 관계를 지속할 뜻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주현재 기자(olv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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