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선택한 첫 뮤지컬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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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렛미플라이'를 선택했다.
공연 제작사 프로스랩은 배우 박보검이 오는 9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박보검의 뮤지컬 첫 데뷔작이다.
뮤지컬 '서편제' 등에 출연한 김태한이 '노인 남원' 역을 맡았으며, '정분' 역은 배우 임예진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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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렛미플라이'를 선택했다.
공연 제작사 프로스랩은 배우 박보검이 오는 9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갑자기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청년 남원' 역으로 합류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 단계 더 넓힐 예정이다. 박보검 외에도 배우 김도빈, 이형훈, 방진의,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 홍지희가 초연에 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는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박보검의 뮤지컬 첫 데뷔작이다. 뮤지컬 관련 학과를 거쳐 온 그는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 대학원에 진학할 만큼 평소 음악에 대한 꿈을 꾸준히 키워왔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어서 제가 피아노 치고 노래하는 영상을 큰 기획사들에 보냈다. 감사하게도 모든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프로스랩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던 박보검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 단계 더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계에서 활약 중인 배우 윤공주와 최수진도 '선희' 역으로 합류한다. 뮤지컬 '서편제' 등에 출연한 김태한이 '노인 남원' 역을 맡았으며, '정분' 역은 배우 임예진이 연기한다.
한편 '렛미플라이'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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