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방학 과학교실·과학캠프 운영

김태진 기자 2023. 7.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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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5일부터 8월11일까지 과학캠프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새로운 우주를 누리다-우주 누리'를 주제로 AI와 우주항공 분야를 융합한 과제완성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과학교실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과학캠프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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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 프로그램(중앙과학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5일부터 8월11일까지 과학캠프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학교 교사 등 총 1268명이다.

중앙과학관은 꼬물꼬물 지구탐험, 자연을 닮은 로봇, 과학탐구왕, 지속가능 인공지능 등을 탐구하며 과학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37개의 체험 주제로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월면차 만들기 등 중앙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학교 교사 및 전국 과학관 직원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시연교실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새로운 우주를 누리다-우주 누리’를 주제로 AI와 우주항공 분야를 융합한 과제완성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과학캠프는 초급(4~5학년)과 중급(5~6학년) 2개 과정으로 나눠 참가 학년의 수준에 맞는 1박 2일 숙박형으로 진행한다.

과학교실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과학캠프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중앙과학관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캠프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며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 소양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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