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천우희, 김동욱 향한 서툰 병간호

김지우 기자 2023. 7.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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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천우희와 김동욱이 조금 더 가까워진다.

1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아픈 한무영(김동욱)을 간호하는 이로움(천우희)의 의외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이로움은 아픈 한무영 곁을 지키며 정성스레 보살피고 있다. 매사 공감 불능에 남 일이라면 무관심하던 이로움이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한무영을 간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로움과 적목키드의 곁을 든든히 지켰던 한무영이 왜 몸져누운 것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한무영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슬픈 진실이 연달아 찾아온다.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그리워하던 이와 우연히 만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변호사가 됐으나 그 이면에 가려진 충격적인 비밀도 드러난다. 이런 가운데, 이로움과 한무영의 마음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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