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7천대···1년에 250대’ 현대차 판매왕 바로 접니다
‘혼자서 7000대···1년에 250대!’
현대차의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두번째로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를 기록한 ‘판매 마스터’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56세)로 지난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올해까지 28년 간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7000대를 판매했다. 28년 동안 매달 20대, 매년 250대를 판매해야 얻을 수 있는 수치다. 한대당 평균 최소 3000만원씩 차량 가액을 잡아 계산해도 대략 2100억원의 차량 가치를 시장에 공급한 셈이다.
이러한 기록적인 판매 대수(7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단 2명만이 등재됐다.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서도 10회 이상 선정된 달인이다.
최 이사는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한 것에 대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을 비결로 꼽았다.
최 이사는 회사로부터 받은 포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최진성 영업이사의 7000번째 고객에게 전달된 차량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다. 제네시스의 첫 전동화 모델로 기존 내연기관에서 엔진을 도려내고 모터를 올린 세단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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