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

이준구 기자 2023. 7.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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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참여단체의 친절 다짐 발표에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회장 김병옥)는 "노인 먼저 베푼 친절 행복되어 돌아온다"는 친절 다짐 문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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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다짐 릴레이’ 시작으로 34개 여주지역 기관·단체 동참
이충우 시장 “친절한 여주 이미지로 지역 경쟁력 키울 터”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달 20일 이충우 여주시장의 칭찬 다짐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40개 기관단체 및 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참여단체의 친절 다짐 발표에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회장 김병옥)는 “노인 먼저 베푼 친절 행복되어 돌아온다”는 친절 다짐 문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한글시장 등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충우 시장은 “친절은 상대방을 대하는 예절이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 높은 행동의 하나”라며 “오늘 결의대회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참여가 확산돼 ‘다시 오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친절이 여주의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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