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서 부산 첨단의료 알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병원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철도청병원 내 원격진료소를 성공적으로 개소하며 현지에서 부산광역시 첨단의료기술 홍보와 진료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동병원이 올해 상반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2023 부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외국인 환자 유치 원격상담 서비스 구축사업'과 '2023 몽골 울란바토르 첨단의료기술 및 진료상담회'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대동병원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철도청병원 내 원격진료소를 성공적으로 개소하며 현지에서 부산광역시 첨단의료기술 홍보와 진료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동병원이 올해 상반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2023 부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외국인 환자 유치 원격상담 서비스 구축사업’과 ‘2023 몽골 울란바토르 첨단의료기술 및 진료상담회’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대동병원을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남권원자력병원, 해운대백병원, 라인업치과 등 총 50명의 참가단은 지난 5일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했다.
대동병원에서는 김영준 국제진료센터장, 박상희 대외협력팀장, 신준한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 이수정 몽골통역사가 참가했다.
첫 일정으로 국립외상센터와 Sukhbaatar구 보건센터에 방문해 상호 간 소개와 의료기술 교류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더 코퍼레이트 호텔 앤 컨벤션 센터에서 환우의 밤 행사를 개최해 부산의 첨단의료기술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일에는 몽골 철도청병원에 원격 진료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해 원격진료센터 개소했으며 김영준 국제진료센터장이 몽골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몽골 국회의원, 에르데네트시 시장, 항만장관, 보건부 본부장 등이 참가한 B2B 비즈니스 미팅, 몽골 주요내빈(VIP)인사 네트워킹과 만찬회, 죤머드군 보건소 진료상담회 등 체류한 5일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김영준 대동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은 “부산의 훌륭한 의료기관과 함께 몽골 현지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협력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이달 분양
- CJ올리브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교육프로그램 대상' 수상
- 롯데월드타워·몰, 크리스마스 맞아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