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대구 선수단 금메달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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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청소년스포츠대회인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2500여명의 26개국 62개 도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올림픽처럼 순위를 정하지는 않지만 대구는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전체 참가도시 중 4번째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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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세계 최대의 청소년스포츠대회인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2500여명의 26개국 62개 도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청소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올림픽처럼 순위를 정하지는 않지만 대구는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전체 참가도시 중 4번째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대구체육중학교 조수아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평영 100m에서 금메달과 평영 50m, 평영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구에서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대구일중학교가 남·여 동반 우승을 해 개최지의 명성을 드높였다.
대회 페어플레이상에는 테니스 종목에 참가한 태국 방콕의 쿠나난 팬타라톰 선수가 이번 대회 참가도시 지도자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방콕은 수영에서 4관왕을 포함해 금 16개, 은 10개, 동 5개로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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