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송용주 감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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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다음달 20∼26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리는 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5세 이하·U-15)에 파견할 U-15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충북 세광중학교 송용주 감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송 감독이 맡고 있는 세광중은 2022년 초대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와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에도 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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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다음달 20∼26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리는 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5세 이하·U-15)에 파견할 U-15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충북 세광중학교 송용주 감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공모를 거쳐 지난달 27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평가를 진행했다.
송 감독이 맡고 있는 세광중은 2022년 초대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와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에도 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결과를 바탕으로 지도력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송 감독을 U-15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송용주 감독은 세광중학교, 세광고등학교를 거쳐 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한 후 현대 피닉스와 현대해상 실업팀에서 활약했으며, 2013년부터 모교인 세광중학교에 지도자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전국중학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동영(세광중 3), 우수투수상 수상자 박기원(세광중 3) 등 18명의 대표 선수도 확정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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