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덴티스, NMPA 허가 받으며 中시장 진출… 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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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가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알리며 강세다.
이날 덴티스는 임플란트 프리미엄 제품 SQ 임플란트에 대해 지난 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와 관련한 모든 등록·확인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당초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해 허가된 구형 제품만 공급던 덴티스는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 법인 체재인 직영영업화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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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8분 덴티스는 전날 대비 3380원(29.94%) 상승한 1만4670원에 거래된다.
이날 덴티스는 임플란트 프리미엄 제품 SQ 임플란트에 대해 지난 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와 관련한 모든 등록·확인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NMPA 허가는 중국 시장 내 의료기기 제품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 절차로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 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위생허가 제도다.
당초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해 허가된 구형 제품만 공급던 덴티스는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 법인 체재인 직영영업화로 전환했다. 덴티스는 이번 달부터 200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다.
덴티스는 중국 시장에만 연내 800만 달러 이상의 SQ 임플란트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지난해 대비) 중국 부문 연 매출 15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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