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상복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병원 이용에 애로가 없도록 힘써 준 함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 의료서비스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금액의 하한액 이하인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함안군은 지난 2000년도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함안군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의료수급권 보호를 위해 전년 대비 당초 예산을 1억원 넘게 증액 편성해 올해 1억6천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 지난달 기준 1만230세대에 9천330만원을 지원했다.
이상복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병원 이용에 애로가 없도록 힘써 준 함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는 “함안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로 발맞춰 지역사회 주민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무엇보다도 건강보험 지원 대상자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이달 분양
- CJ올리브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교육프로그램 대상' 수상
- 롯데월드타워·몰, 크리스마스 맞아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추가 출시 가능해져
- [내일 날씨]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아침 최저 -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