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착한가격업소 5곳 모집…홍보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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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31일까지 2023년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메뉴 비중 △이용 만족도 △공공성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영업 지원 및 홍보 활동 등에 힘쓰며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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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31일까지 2023년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소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지정을 받은 우수 업소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메뉴 비중 △이용 만족도 △공공성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및 종량제 봉투 지원, 행정안전부·울산시·중구 누리집 홍보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중구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7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영업 지원 및 홍보 활동 등에 힘쓰며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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