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2023' 공개 첫 주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박정선 기자 2023. 7. 10. 14:00
지난 7일 1, 2화를 동시 공개한 '마녀사냥 2023'이 공개 첫 주 티빙 오리지널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1화에서는 터줏대감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MC 주우재, 이미주를 맞아 더욱 막강해진 케미를 선보였다.
'마녀사냥 2022'의 게스트로 출연해 레전드 '짤'을 탄생시키며 19금 재능을 입증한 바 있는 주우재에 이어, 이미주는 '마녀사냥 2023' 출연 소식에 주변에서 “물고기가 물 만났네”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맞춤형 인재임을 어필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내가 볼 땐 오염수에서도 살아”라고 받아치며 이미주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화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자신과 있을 때만 유독 잘 먹는 남사친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었다. 이에 신동엽과 김이나는 그린라이트를 선택한 반면 주우재, 코드 쿤스트, 이미주는 아닌 쪽을 선택해 세대에 따른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열띤 토론 끝에 MC들은 한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사연자에게 더 확실하게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팁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어 '마녀사냥 202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인 '위치 초이스'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가수 던이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는 찌질이가 아닌 찐따”라고 밝히며 등장한 던은 비슷한 그림체인 주우재, 코드 쿤스트와 '뼈 트리오'를 결성, 몸무게 앞자리를 다투는 치열한 신경전과 화끈한 민소매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2화 '이해 빠진 로맨스' 코너에서는 사귀는 시점에 대한 입장 차이를 고민하는 사연이 등장했다. 이에 이미주는 “키스까지는 썸 타는 단계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주우재는 얼굴 보고 사귀자고 말하는 게 어렵다고 고백, “집 앞을 둘이서 같이 슬리퍼 신고 다니는 사이면 사귀는 사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부터는 먹방부터 연애 상담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풍자가 함께했다. '마녀사냥 2022'에 게스트로 출연해 코드 쿤스트와 '무력VS무기력' 케미를 뽐낸 데 이어, 이번에도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했다. 과거 미팅의 추억을 떠올린 풍자는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닭발을 먹기로 했다가 모두가 맘에 들어 쉴 새 없이 닭발을 먹은 사연을 공개하며 신개념 '닭발라이트'를 선보이기도. 한편 시청자의 사연에 혼자 끝까지 그린라이트를 밝히지 않는 풍자의 모습에 신동엽은 “그동안 수많은 그린라이트가 있었는데 눈치를 못 챈 거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풍자는 “괜히 닭발만 먹었네”라며 뒤늦은 후회로 웃음을 유발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화에서는 터줏대감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MC 주우재, 이미주를 맞아 더욱 막강해진 케미를 선보였다.
'마녀사냥 2022'의 게스트로 출연해 레전드 '짤'을 탄생시키며 19금 재능을 입증한 바 있는 주우재에 이어, 이미주는 '마녀사냥 2023' 출연 소식에 주변에서 “물고기가 물 만났네”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맞춤형 인재임을 어필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내가 볼 땐 오염수에서도 살아”라고 받아치며 이미주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화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자신과 있을 때만 유독 잘 먹는 남사친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었다. 이에 신동엽과 김이나는 그린라이트를 선택한 반면 주우재, 코드 쿤스트, 이미주는 아닌 쪽을 선택해 세대에 따른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열띤 토론 끝에 MC들은 한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사연자에게 더 확실하게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팁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어 '마녀사냥 202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인 '위치 초이스'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가수 던이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는 찌질이가 아닌 찐따”라고 밝히며 등장한 던은 비슷한 그림체인 주우재, 코드 쿤스트와 '뼈 트리오'를 결성, 몸무게 앞자리를 다투는 치열한 신경전과 화끈한 민소매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2화 '이해 빠진 로맨스' 코너에서는 사귀는 시점에 대한 입장 차이를 고민하는 사연이 등장했다. 이에 이미주는 “키스까지는 썸 타는 단계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주우재는 얼굴 보고 사귀자고 말하는 게 어렵다고 고백, “집 앞을 둘이서 같이 슬리퍼 신고 다니는 사이면 사귀는 사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부터는 먹방부터 연애 상담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풍자가 함께했다. '마녀사냥 2022'에 게스트로 출연해 코드 쿤스트와 '무력VS무기력' 케미를 뽐낸 데 이어, 이번에도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했다. 과거 미팅의 추억을 떠올린 풍자는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닭발을 먹기로 했다가 모두가 맘에 들어 쉴 새 없이 닭발을 먹은 사연을 공개하며 신개념 '닭발라이트'를 선보이기도. 한편 시청자의 사연에 혼자 끝까지 그린라이트를 밝히지 않는 풍자의 모습에 신동엽은 “그동안 수많은 그린라이트가 있었는데 눈치를 못 챈 거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풍자는 “괜히 닭발만 먹었네”라며 뒤늦은 후회로 웃음을 유발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슛돌이' 이강인, 메시 빈자리 채운다…PSG 공식 입단
- '역대급 연체율' 위기의 새마을금고…"내 돈 빼야 할까" (김광석 한양대 겸임 교수)|머니 클라스
- "사람 죽이러 부산 간다"…경찰 수십명 출동해 잡았더니
- 군대 안 가도 되는데…병무청 실수로 '보충역'이 현역 입대
- "당선되면 BTS 초청"…멕시코 대선 예비후보 공약 화제|월드 클라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