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한적 FA’ 폴 리드, 필라델피아 잔류···계약 기간 3년-2300만 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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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FA였던 리드가 필라델피아에 잔류한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FA(자유계약선수) 폴 리드(24, 206cm)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8순위로 필라델피아의 지명을 받은 리드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빅맨이다.
유타 재즈가 그에게 계약 기간 3년, 총액 23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필라델피아가 같은 금액에 매치하면서 잔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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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FA(자유계약선수) 폴 리드(24, 206cm)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총액 2300만 달러(약 300억 원)의 규모이다.
2020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8순위로 필라델피아의 지명을 받은 리드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빅맨이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69경기에서 평균 10.9분을 뛰며 4.2점 3.8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비중이 높진 않았지만 백업 백맨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리드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제한적 FA 자격을 얻었다. 유타 재즈가 그에게 계약 기간 3년, 총액 23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필라델피아가 같은 금액에 매치하면서 잔류하게 됐다. 다소 비싼 금액이라는 시각이 있지만 유망주 빅맨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MVP 조엘 엠비드가 골밑에 버티고 있다. 오프시즌 모 밤바를 영입했고, 몬트레즐 해럴과 재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유망주 빅맨 리드까지 붙잡으며 골밑 뎁스 강화에 성공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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