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고운, 아주대 로스쿨 성적 우수학생에 ‘고운상’과 장학금 수여…지역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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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고운이 최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고운 대회의실에서 아주대 로스쿨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법인 고운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2학년 재학생 중 지난 1년간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상패를 수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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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에는 조철현 변호사(대표변호사), 최진안 변호사(파트너 변호사, 형사전문), 김민정 변호사(파트너 변호사, 가사전문), 권건보 교수(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소병천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법무법인 고운은 학생들의 학업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목적으로 꾸준히 장학금 수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고운의 조철현 대표변호사는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한 로스쿨인 아주대 로스쿨의 법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고운상’을 만들게 되었다. 해당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학업 의지가 고취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법률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정기적인 장학금 수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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