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아농협, 명진고등학교에 급식용 쌀 1000㎏ 전달

이상희 2023. 7. 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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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이 6일 명진고등학교(교장 박성근)에 급식용 쌀 1000㎏(20㎏들이 50포대)을 전달했다.

박성근 교장은 "광주비아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은 쌀로 급식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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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광주광역시 광주비아농협 조합장(왼쪽 다섯번째)이 청소년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쌀 소비촉진을 위해 박성근 명진고등학교 교장(맨 왼쪽)에게 쌀 1000㎏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이 6일 명진고등학교(교장 박성근)에 급식용 쌀 1000㎏(20㎏들이 50포대)을 전달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간소해진 식사로 쌀 소비량이 2013년 67.2㎏에서 10년 만인 올해 56.7㎏으로 감소하자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사 습관과 쌀 소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근 교장은 “광주비아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은 쌀로 급식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흥식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교육 당국과 명진고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쌀 소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확대 운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비아농협은 매년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지원, 도농상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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