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옻칠목공예, 파워유튜브 타고 세계로 홍보

김종효 기자 2023. 7. 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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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구독자 30만의 파워유튜버를 활용해 전통 옻칠목공예 홍보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자막을 함께 노출되는 홍보영상은 목공예 체험을 통해 남원 옻칠목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남원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k-문화까지 알리는 내용이다.

유튜브 영상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한국문화체험했다! 남원시가 짱 좋음!'은 게시된 지 3주 만에 96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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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유튜버 단과 조엘이 남원에서 옻칠목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구독자 30만의 파워유튜버를 활용해 전통 옻칠목공예 홍보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자막을 함께 노출되는 홍보영상은 목공예 체험을 통해 남원 옻칠목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남원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k-문화까지 알리는 내용이다.

유튜브 영상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한국문화체험했다! 남원시가 짱 좋음!'은 게시된 지 3주 만에 96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전통산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목기, 식기, 부채 등을 이용한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 기자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의 소중한 전통산업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온라인 매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널리 홍보해 전통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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