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 비하 왜 날조하나"…'엑소' 수호, 뮤지컬 논란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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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뮤지컬 '모차르트!' 실력 지적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수호는 "하 정말 사람들은 왜 이러는 걸까요. 왜 나한테만 이러는지 알 수가 없네. 제 뮤지컬이 대체 어디서 반응이 안 좋다고 그런 글을 마음대로 날조해서 쓰는지 모르겠네요"라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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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최근 팬 소통 플랫픔 디어유 버블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수호는 "하 정말 사람들은 왜 이러는 걸까요. 왜 나한테만 이러는지 알 수가 없네. 제 뮤지컬이 대체 어디서 반응이 안 좋다고 그런 글을 마음대로 날조해서 쓰는지 모르겠네요"라며 토로했다.
수호는 "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지금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 당할 게 그려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고"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프레스콜 때 김희재 배우가 갑작스럽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르는 넘버도 바뀌고 하면서 긴장이 더 돼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제 성에도 차지 못하게 부른 건 저도 지금도 아쉽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K-909'(JTBC 예능)에서 다시 한 번 선곡을 해서 불렀던 거고요. 어떻게 불렀는지는 2주 후에 그들도 들어볼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또 "심지어 실수한 부분만 편집해서 쇼츠로 만들어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수호는 "그럼에도 제가 부족함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 생각하고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팬분들이 아니어도 일반 관객 여러분, 많은 배우분들, 기자님들도 극찬해 주신 제 공연을 왜 '현재 반응 안 좋은 수호 뮤지컬'이라는 글로 저를 폄하하려는 걸까요"라며 하소연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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