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5일 롯데몰 수지점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열어

용인=김동우 기자 2023. 7.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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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달 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곳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선 사회적 가치를 우선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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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 자료제공=용인특례시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달 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곳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선 사회적 가치를 우선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교아당(강정), ㈜판타스틱옵션(도장, 스탬프), 참맛사회적협동조합(수제청, 참기름, 들기름), ㈜하이밀(밀키트),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마케팅컨설팅), ㈜국악인사이드(국악 공연), ㈜더플라워팩토리(놀이점토) 등 다양한 업체가 가공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50여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과학교구 체험, 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스킹, 마술 퍼포먼스, 해금 독주 등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사회공헌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소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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