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장마철 취약지역 점검·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10일 장마철 취약지역 점검과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장마철 취약지역 점검과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완주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계속된 장맛비로 축대, 웅벽 붕괴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취약지역의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지난 주말 발생한 상관면 우회도로 절개지 사면 붕괴 복구도 신속하게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문화 확산과 친절 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과 불친절 민원처리 등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