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기획 전시 … 9월까지 두달 간

김춘성 2023. 7. 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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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이 오는 9월 1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영란 작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이영란 작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브제 체험전'콘텐츠로 밀가루를 비롯한 자연 소재를 작품의 중심 소재로 삼아 아이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감성을 키워보는 체험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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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9월 1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영란 작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이영란 작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브제 체험전'콘텐츠로 밀가루를 비롯한 자연 소재를 작품의 중심 소재로 삼아 아이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감성을 키워보는 체험전시다.

총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이야기는 '가루나라 방앗간'이라는 주제로 밀가루로 그림도 그려보고, 밀가루를 뿌리고 날리며 동화마을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빵빵나라 제빵소'에서는 말랑한 반죽과 잡곡을 섞어 나만의 특별한 모양의 빵을 만들어 볼 수 있고, '반죽나라 국수가게'에서는 맨발로 반죽을 밟는 놀이 프로그램을, 마지막 '통밀나라와 종이놀이터'에서는 통밀로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통밀을 활용한 소리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전시"라며 "방학기간 자녀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평일 기준 보호자 1만5000원, 아동 1만7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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