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경남권역 화랑훈련…민·관·군·경·소방 참여 등

안지율 기자 2023. 7. 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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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10일부터 14일까지 후방지역의 통합방위절차 숙달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통합방위 훈련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기획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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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훈련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0일부터 14일까지 후방지역의 통합방위절차 숙달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통합방위 훈련이다.

군은 훈련 기간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지하고 전시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훈련 기간 중 관내 임의 지역에서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창녕군이 청년정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창녕군 대표 청년기구이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26명의 위원이 '주거, 복지분과,' '일자리, 창업 분과,' '문화, 예술분과'로 나뉘어 분과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의 분야별 대표 청년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청년들이 직접 분과별로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제안서의 초안을 작성하고 논의·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취약계층 여름나기 6종 키트 제작·전달

성낙인 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여름나기 꾸러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기획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창녕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마사지 건 및 이불 세트, 홈 매트 등 6종의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꾸러미 60개를 제작했다. 여름나기 꾸러미는 각 읍·면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아동 가구 6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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