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양공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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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름 휴가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해양공원 주변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수시는 이번 활동결과 적발된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요식업소에 대해서는 1회용품 사용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 지도․단속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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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름 휴가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해양공원 주변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알리고 더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자원순환과와 동문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5개 합동 단속반을 편성, 해양공원 주변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2개 반은 음식점, 카페 등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불법투기(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 및 1회용품 사용을 지도단속했다.
또 2개 반은 쓰레기 배출지를 점검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적발하고 1개반은 주변 청결활동을 펼쳤다.
여수시는 이번 활동결과 적발된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요식업소에 대해서는 1회용품 사용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 지도․단속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조용연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관광지 주변에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쓰레기 민원 등으로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관광지 주변 불법행위 근절로 이어져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여수'의 이미지를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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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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